[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고양실버인력뱅크는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기획 공모한 “2019년 노인일자리 참여노인 직무교육 지원사업” 종결 간담회를 10월 28일 13시 고양시 새마을회관에서 진행하였다. 직무교육 참여자들은 교육을 마무리하며 만족도조사를 진행하고, 교육 및 향후 공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참여노인 직무교육 지원사업”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분야별로 필요한 교육을 신청하여 선발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참여 노인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둔 기획공모 사업이다.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중 공연 위주의 활동을 하는 “꿈전파문화공연단”사업에 동극(8명), 인형극(16명)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공모사업에 신청을 하여 선정되었고,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시나리오 제작, 녹음 등의 교육을 각 10회기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고양실버인력뱅크 최국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공연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어르신들께는 최대 만족과 자긍심을 높여드리고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공연 관람을 통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실버인력뱅크 “꿈전파문화공연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핸드벨, 마술, 동극, 장대인형극, 손인형극 등의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을 진행하는 사업단이며, 현재 어린이박물관에서 주 2회 정기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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